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홋카이도2015'

겨울여행 #5 낭만의 넘치는 겨울도시 오타루에 가다! 오타루 오르골당

겨울여행 #5 낭만의 넘치는 겨울도시 오타루에 가다! 오타루 오르골당





어느덧 여행의 셋째날..오늘은 오겡끼데스까~~의 그곳! 낭만이 가득한 오타루로 가는 날이에요~

삿포로역에서 JR을 타고 미나미오타루역으로 고고씽~

미나미오타루역은 오타루역과는 달리 작은 시골역 느낌이고, 오르골당에서는 미나미오타루역이 더 가깝기 때문에 여기서 내렸어요







오르골당까지는 5분 정도 거리!







약 5년만에 다시 온 오르골당이에요~!! 기분이 꽁냥꽁냥~ 묘해지는 곳! ㅋ

오르골당 내부 모든 곳에서 울려퍼지는 오르골 소리에 정신이 몽롱해지는 느낌 ㅋㅋ

여기서 꽤 시간을 보냈던 거 같아요~ 정신을 놓고 ㅋㅋ








아래로 귀욤귀욤 오르골 사진들 이어집니당~

볼 통통한 인형도 있네요~ 갖고 싶지만, 집에 사람 인형이 있는 건 뭔가 공포영화가 떠올라서 ㅋㅋ
















2층에서 작은 통로로 들어가 반계단을 올라가면 고가의 클래식한 오르골들이 전시되어 있어요~

그곳에서 가장 비싼 오르골! 5년 전에도 봤던 그 아이가 그 자리에 그대로 놓여 있네요

우리 돈으로 6천만원 정도 되는 가격 ㄷㄷㄷ








몽롱한 상태로 구경 잼나게 하고, 기념으로 오르골 하나씩 사서 나왔어요~

전 작은 보석함! 지금 제 화장대에 고~이 놓여있어요 ^^


다음 코스는 잠깐 오타루운하 들렀다가 스시 먹으러 갑니다~ 유후! ^^